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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던 스피스 언더아머 골프화 런칭 위해 다음 주 도쿄-서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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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조던 스피스(사진)가 다음 주 도쿄와 서울을 잇따라 방문해 후원사인 언더아머의 새 골프화를 공개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12일 “조던 스피스가 소니오픈을 마친 후 아시아 지역을 방문해 언더아머의 신제품 런칭쇼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스피스는 “언더아머의 아시아 지역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피스는 언더아머 행사를 위해 멕시코시티와 LA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다.

스피스는 2015년 10월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미국 대표팀으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던 스피스는 13개월 만에 다시 방한하게 됐다.

스피스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시작으로 두달간 7개 국에서 경기하는 바람에 피로 누적으로 성적 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프레지던츠컵(한국)과 HSBC 챔피언스(중국), 호주오픈(호주), 히어로 월드챌린지(바하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하와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UAE), 싱가포르오픈(싱가포르)에 출전하는 강행군이었다.

이를 의식한 듯 스피스는 지난 해에는 두달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11월 호주오픈에 출전한 뒤 미국에서 쉰 스피스는 지난 주 하와이에서 열린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경기 출전을 재개했다. 스피스는 “12월에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소니오픈을 마치고 아시아 지역을 방문한 뒤 2월 피닉스오픈 전까지 다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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