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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영그룹, 안신애 등 10여명으로 골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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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그룹과 후원 조인서 작성 후 기념 촬영하는 박석환 단장과 안신애. [사진=문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문영그룹 골프단(단장 박석환)은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안신애(26)를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안신애는 KLPGA 정규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으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하여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이로써 기존 후원선수인 주장 김다나(27), 2016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를 기록한 박소연(24)을 포함, 새롭게 영입된 안신애, 박벼리(22), 이지현2(20)까지 문영그룹 소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문영그룹은 KLPGA 드림투어의 주은혜(28), 안근영(25), 황예나(23)와 KPGA 투어의 오승현(27)까지 후원하면서 총 10명의 다양한 선수층을 구성하게 되었다.

2017 시즌부터 문영그룹의 로고를 달게 될 안신애는 “올해부터 JLPGA투어도 참가 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 문영그룹의 후원 결정에 감사 드리며, 꼭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영그룹 골프단은 지난해 12월 22일에 부천연세사랑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맺고 소속 선수들의 건강검진과 부상방지를 위한 관리시스템까지 강화하면서 진정한 골프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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