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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임대보낸 보스윅-잭슨 조기 복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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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임대 참 어렵다' 보스윅-잭슨(오른쪽)이 반 시즌만에 맨유로 복귀한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망주 카메론 보스윅-잭슨(20)이 울버햄턴 임대 생활을 종료하고 복귀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맨유는 챔피언십 울브스로 임대를 떠난 보스윅-잭슨을 일찍이 불러들일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보스윅-잭슨은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잡기 위해 떠났으나 임대 생활 역시 녹록지 않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 시즌 임대로 울브스에 합류했지만 폴 램버트 체제 아래서 자리를 잡는 데 실패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5일 더비와의 경기 이후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올 시즌 컵 경기 포함 7경기 출장에 그쳤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보스윅-잭슨을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여 1군 훈련에 동행시킬 전망이다. 보츠윅-잭슨은 루크 쇼, 데일리 블린트, 마테오 다르미안과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맨유 유스 출신인 보스윅-잭슨은 지난해 맨유와 재계약을 맺으며 2020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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