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내달 개최된다.

세르지오타키니는 10일 '제 1회 세르지오 타키니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를 오는 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부천 시립코트와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네스트, 세르지오타키니, ING 여행사, 네스트팀(NEST TEAM),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세르지오타키니와 네스트팀이 주관하여 올해 처음 열린다. 참가비의 일정 금액을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모든 참가인들에게 세르지오타키니 담요를 참가선물로 지급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즈 해외투어권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은 세르지오타키니 상품권 80만 원, 3위팀은 세르지오타키니 상품권 4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대회 관련 세부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http://www.ktf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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