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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6차 봉사활동으로 '2016 동계 봉사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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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총 6회에 걸친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마쳤다.

KLPGA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에서 6차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회원 8명(권선아, 박보배, 조윤희, 김명희, 김소영, 박해나래, 손정임, 전혜민), 사무국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푸른초장복지 보호시설에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과 함께 산책하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참석한 모든 회원 및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팬에게 받는 큰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기회와 범위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과 5일에는 ‘송암동산’과 ‘신망원’에서 4차, 5차 동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송암동산’에서 진행된 4차 봉사활동에는 이영미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손정임, 박소혜, 박지은2, 박서영, 권소연, 주은혜, 허윤경, 조아라2)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망원’에서 한 5차 봉사활동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 회원 6명(한소영, 한정미, 손정임, 이영귀, 천미녀, 김희정3)은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해 강당 청소 및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뜻이 있어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KLPGA 회원들이 1년간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6개 기관에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금액 중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자선골프대회, 드림위드버디,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동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힘을 보내고 있는 KLPGA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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