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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드림프로그램 개최, 장애인 부문 7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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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노우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9일부터 13일(21일까지) 동안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시 강릉빙상경기장 일원에서 '2017 드림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0개국 170명 참가하는데, 장애인 부문은 7개국 27명이다. 장애인 부문에 참가한 7개국은 르완다,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케냐, 태국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피겨, 쇼트트랙 등 종목별 훈련과 올림픽시설 견학 및 동계스포츠 체험, 서울투어, 강원도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부문 참가자들은 스키 종목을 체험한다.

드림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눈·얼음 등을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2004년부터 개최돼 왔고, 장애청소년 부문은 2011년 처음 실시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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