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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셜] FC안양, 부산으로부터 용재현 FA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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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FC에 새로이 둥지를 튼 수비수 용재현, [사진=안양FC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FC안양이 수비수 용재현을 부산으로부터 FA(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지난 2010년 성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용재현은 2012년 상주상무에 입단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전역 후 인천(2014~2015)과 부산을 거친 용재현은 K리그 통산 95경기에 출장에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양은 사이드백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용재현의 합류로 수비라인이 한층 두터워졌다. 좌우측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도 높다는 평가다.

용재현은 “안양이 축구 열기가 매우 뛰어난 도시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안양의 팬 분들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가는데 꼭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오는 9일 강원도 고성으로 2017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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