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청주 KB 스타즈(이하 KB스타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홈 경기서 성탄 선물 전달식을 가진다.

KB스타즈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정규리그 4라운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를 맞아 관중들을 위한 성탄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레스코드는 노란색이다. 노란색 의상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천 명의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단 전원이 직접 관중석으로 찾아가 팬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B스타즈의 공식 SNS를 통해서는 선수단이 팬들에게 전하는 성탄 축하 메시지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3라운드 MIP로 선정된 김가은과 통산 500어시스트를 달성한 강아정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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