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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성, 박성현 일본투어 최종전 JT컵 1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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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종전인 JT컵에서 17번 홀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김형성. [사진 제공=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형성(35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시즌 최종전인 일본시리즈JT컵2016(총상금 1억3,000만엔) 첫날 박상현(33 동아제약)과 함께 한 타차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1일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 702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김형성은 올해 24경기를 뛰어 주니치크라운스에서의 공동 5위를 포함해 톱10 세 번에 그쳐 상금 30위(3559만엔)다. 박상현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치며 4타를 줄였다.

JGTO투어 상금 2위에 올라 있는 다니하라 히데토가 이글에 버디 3개로 5언더파 65타로 도시노리 무토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상금 선두인 이케다 유타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다. 상금 3위인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는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역시 7위를 기록했다. 조병민(27 선우제약)과 조민규(28 타이틀리스트)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로 마무리해 공동 16위에 그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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