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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축구 축제' 2016 i-League 왕중왕전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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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금)부터 사흘간 2016 i-League 왕중왕전이 열린다. 사진은 지역별 i-League 경기 장면. [사진=대한체육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1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2016 i-League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관하는 i-League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7개 지역별로 리그전을 실시했다. 750여 개 팀, 5만8,0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유·청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한 리그전은 풀뿌리 유·청소년 축구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축구경기를 통해 지역 간 축구 교류의 활성화 및 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축구를 통한 유·청소년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중왕전은 지역별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 5·6학년부 54개팀(27개 지역에서 2개팀씩),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인제, 성인규격 1/2구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예선 리그전, 결선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며 가수 및 축구묘기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i-League를 통해 유·청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학교 및 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유·청소년 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 기여 등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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