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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준 카이도코리아챔피언십에서 26언더파 최저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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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이 13일 카이도골프챔피언십 4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형준(24 JDX멀티스포츠)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최종전 카이도코리아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에서 KPGA 사상 72홀 최저타, 최다언더파 기록을 모두 경신하면서 우승했다.

이형준은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 6969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4번 홀에서의 이글과 버디 4개를 합쳐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우승했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KPGA사상 최저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KPGA선수권에서 장동규(27)가 기록한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인 24언더파를 넘어선 기록이다. 또한 72홀 최저타 기록인 263타(2009년 삼성베네스트오픈 이승호)도 깬 것이다. 이형준은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이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창우(23 CJ오쇼핑)가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2위(21언더파 267타)로 마쳤다. 이지훈730(30 JDX멀티스포츠)은 4언더파 68타를 쳐 황재민(37 캘러웨이), 조민근(27 매직캔)이 공동 3위(18언더파 270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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