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피트니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니카코리아(회장 김준수)가 올해 3번째 대형 이벤트로 ‘루키클래식’을 개최한다.

4월 슈퍼링크배 니카 챔피언십, 7월 슈퍼링크 시즌 2 메종드 발리 대회로 국내 보디빌딩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니카코리아가 오는 6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 하나홀에서 ‘니카코리아 라이브치과배 루키클래식’을 개최한다.

앞선 두 대회가 기성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대회는 신인선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예상 출전선수 300명). 최근 3년 내 전국대회 규모의 1위 입상자는 출전할 수 없으며 종목은 맨 보디빌딩, 맨 클래식 보디빌딩, 맨 클래식 피지크, 맨 피지크, 맨 스포츠모델, 맨 핏 모델, 우먼피지크, 우먼 바디피트니스, 우먼 스포츠모델, 우먼 핏모델,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트랜스 모델이다.

인하대 스포츠과학부 겸임교수를 맞고 있는 김준수 회장은 “개교 62주년을 맞은 인하대가 뷰티, 건강, 웰빙이라는 니카코리아의 피트니스 대회컨셉을 높이 평가하고, 본관 하나홀을 제공하며 대회를 적극 돕고 있다.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니카코리아는 향하 방송 모델 등 선수들의 관련 분야 진출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함께 라이브치과병원, 괌정부관광청이 후원한다.

니카코리아는 평균연령 30대의 젋은 임원진이 이끌고 있는 피트니스협회로, 인천 남구보디빌딩협회를 기반으로 한다. 연간 4번의 빅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이번이 3번째이고 오는12월에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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