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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픈 2R] 이경훈 3언더파로 류현우와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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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일본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경훈(25 CJ대한통운)이 일본의 내셔널타이틀인 메이저 대회 일본오픈 둘째날 류현우(35)와 공동 1위(2언더파 138타)로 올라섰다.

둘째날 15위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4일 사이타마현 사야마골프클럽(파70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애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5번 홀(파4 408야드)에서 버디를 잡은 이경훈은 8,9번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지난 9월 열린 국내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을 2연패했다. 국내에 양 국가의 내셔널타이틀을 한 해에 동시에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일본에서는 2012년 나가시마시게오인비테이셔널과 지난해 혼마투어월드컵에서 2승을 거둔 바 있다.

첫날 한 타차 선두였던 류현우는 롤러코스터 라운드를 펼쳤다. 5번 홀의 이글 하나에 버디 2개, 보기 4개에 더블 한 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재미교포 김찬은 1언더파 69타로 아주마 야노, 사토시 코다이라와 함께 공동 3위(1언더파 139타)로 올라섰다. 히데키 마쓰야마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8위(1오버파 141타)에 올랐다. 김형성(36 현대자동차)은 2오버파 72타를 쳐서 이시카와 료와 함께 공동 13위(2오버파 142타)를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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