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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57의 기대주 한진선의 투어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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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골프 팀57 소속 선수 한진선은 올해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의 한 명이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PD] 2,3부 투어와 아마추어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로 지난해 11월 출발한 마음골프 팀57이 이제 11개월여가 지나면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건국대 1학년인 한진선(19)은 프로 데뷔한 뒤 올해 초 3부 투어에 뛰어들어 상반기에 정회원 자격증을 따고, 지금은 2부 투어에서 1부 투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 우승은 없었으나 올해 점프투어에서 벌써 2승을 했다.

한진선은 강원도 속초에서 골프를 했으나 지난해 팀57에 응모한 뒤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지금은 의정부에서 하남 이성대 팀57 아카데미를 매일 오가며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 한진선은 팀57에서 달라진 자신의 골프, 팀 훈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꿈을 밝혔다.

“올해 목표는 1부 시드지만 더 긴 꿈은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멋진 선배 프로들처럼 좋은 플레이를 골프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국내 투어가 아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까지 진출하는 것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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