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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익성의 ‘저니맨사관학교’, 사회인야구팀 창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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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사회인야구팀 1호 가입자인 뮤지컬 배우 임태경(오른쪽). [사진=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저니맨’ 최익성이 이끄는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가 사회인야구팀 창단에 나선다.

그간 선수 육성에 집중해 온 사관학교는 사업의 다각화를 고려, 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그 첫 발걸음으로 사회인야구팀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자 사회인야구팀을 시작으로 장애인야구팀, 여자야구팀 등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다양한 팀 편성도 계획 중이다. 각 팀명 앞에는 ‘저니맨’을 붙여 소속감을 강화시키며, 리그별, 시간대별, 수준별로 팀을 편성해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들이 눈에 띈다. 최익성 대표를 포함해 최재호(전 삼성), 윤동건(전 kt), 조성원(전 넥센) 등 4명의 코치진과 1명의 팀 트레이너가 월 1회 무료로 팀 레슨 지원에 나선다. 포지션별 개인 레슨 및 펑고 레슨의 경우 연회원에 한해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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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성이 이끄는 저니맨사관학교가 사회인야구팀을 창단한다. [사진=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제공]


연회원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저니맨 사회인야구팀은 유니폼 비용 및 리그 참가비가 면제된다. 또한 선수 개인 자율훈련을 위해 구의동에 위치한 저니맨 야구센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연회원 가입과 동시에 대한민국 3호 독립구단인 저니맨 외인구단의 후원자로 등록되며, 자선경기, 이벤트 경기 출전 및 사회인 동계캠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연회비는 월 10만원, 1년 120만원(2/4/6회 분납 및 월납입 모두 가능)이다. 입단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저니맨 야구센터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jmsb)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관학교 관계자는 “아무래도 선수육성을 하느라 만들어놓은 시스템이 있다. 어느 정도까지 사회인야구에 적합할지는 모르겠지만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야구에 대한 욕심이 있는 분들,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것 이다”라고 시스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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