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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카운티 통합챔피언십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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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골프존카운티 클럽 통합챔피언십이 3개월의 장정을 마쳤다. [사진=골프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카운티 클럽 통합챔피언십 대회가 3개월 여정을 마무리했다.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주최한 이 대회는 총 상품 5000만 원을 걸고 최근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렸다. 전국 골프존카운티 5개 골프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각 골프장에 2회 이상 방문한 고객 중 월간 베스트 스코어 선정 고객 40명이 실력을 뽐낸 결과 골프장별 최종 성적 1~4위, 총 20명이 결선에 참가했다.

통합 챔피언십 대회 개인전 우승은 1언더파를 기록한 골프존카운티 선운 챔피언 김지숙(50여)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한 타 뒤진 골프존카운티 안성H 챔피언 한기용(52)이 차지했다. 스트로크 방식을 적용한 단체전에서는 평균 75.6타를 기록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 대표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골프존카운티 안성Q, 청통, 안성W, 선운 대표팀 순이었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총괄지배인은 시상식에서 "골프존카운티 통합 챔피언십 대회가 골프존카운티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며 "골프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 유치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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