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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진 한장] 세인트루이스에서 날아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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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오승환의 매니저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대표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사진을 하나 보냈다. 팀이 4-3으로 앞선 9회초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킬러'로 유명한 강정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바로 그 순간이다. 9회 구원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19번째 세이브. 오승환의 쾌투 덕에 세인트루이스는 3일 피츠버그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샌프란시스코가 패하면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페이스북에서 이 사진을 본 김동욱 대표의 페친들 중 모 씨는 'Michael Jordan의 Nike Air나 Reebok Sharq처럼 오승환 선수의 지금 저 투구 후 폼을 실루엣으로 따서 Nike WOW (Wonder OH Wins!)로 브랜드화 하면 괜찮겠네'라는 촌평을 남겼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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