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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클레이스] 리키 파울러 선두, 강성훈 67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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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가 바클레이스 3라운드에서 리드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플레이오프에서 혼자 살아남은 강성훈(30)이 바클레이스 셋째날 67위로 밀려났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파크 블랙코스(파71 746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6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친 부진으로 공동 67위(5오버파 218타)까지 내려갔다. 현재 페덱스컵 예상 랭킹 121위로 100명까지 출전하는 2차전에 오르지 못할 위험성이 높아졌다.

세계랭킹 8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3타를 줄인 68타를 치며 1타차 선두(9언더파 204타)로 올라섰다. 파울러는 지난 1월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은 없다. 파울러는 플레이오프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두고 있다.

전날까지 선두이던 패트릭 리드(미국)가 2위(8언더파 205타)로 내려앉았고, 애덤 스콧(호주)이 한 타 뒤 3위(7언더파 206타)로 추격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틀 연속 1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5언더파 208타)다. 세계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3타를 줄여 공동 10위(4언더파 209타)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챔피언인 세계 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타를 잃으면서 공동 16위(3언더파 210타)로 쳐졌다. 나이키퍼터 대신 스코티카메론 퍼터를 들고 나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2위(2언더파 211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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