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렌타인은 이번 대회 이틀 간 열리는 프로암에 공식 만찬주를 제공하며, 본 대회 17번홀을 '발렌타인 시그니처 홀'로 운영, 3,4라운드 경기 중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발렌타인 17년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KPGA 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골프대회이자 대한민국 프로 골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최고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회로, 올해 59회째를 맞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하반기 첫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와 박상현 가운데 누가 먼저 1승을 보태며 하반기 코리안투어를 주도하게 될지, 아니면 하반기를 이끌 새로운 우승자가 나타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