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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박인비 골프 1R 5언더파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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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18일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버디만 5개를 잡으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오전 12시40분 현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 6245야드)에서 전반 5번(파5 493야드), 7번(파4 411야드)에서 두 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 10번(파5 538야드), 11번(파4 412야드), 12번(파4 430야드) 3개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카롤리타 시간다(스페인)가 5언더파로 공동 선두이며 그 뒤를 니콜 브룩 라르센(덴마크), 캔디 쿵(타이완), 4언더파로 공동 3위를 따르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먼저 세 번째 조에서 출발한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롤러코스터 라운드였다. 1번(파5 537야드) 홀을 버디로 시작했으나 3번부터 세 홀 연속 보기를 한 뒤로 버디 보기를 오갔다. 전반에 1오버파였고, 후반에 11번 홀, 16번(파4 271야드)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면서 1언더파 70타로 마무리했다.

오후 10시58분에 출발한 김세영(23 미래에셋)은 1,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0번 홀까지 2언더파로 10위에 올라 있다. 양희영(27 PNS창호)은 4, 5번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으며 이븐파로 25위다. 브룩 핸더슨(캐나다)이 2언더파 10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오버파로 43위에 올라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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