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시오 월콧이 개막전에서 골을 넣었다. [사진=아스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시오 월콧이 아스널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아스널은 15일 오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월콧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월콧은 1분 전 패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전반 37분 아스널이 리버풀에게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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