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리우올림픽] 에페 신아람, 연장 끝에 16강 실패
이미지중앙

신아람이 연장 끝에 아쉽게 패했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신아람(세계랭킹 11위) 6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 32강 우크라이나 올레나 크리비츠카(세계랭킹 32위)를 상대로 14-15로 패배하면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신아람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오심으로 인해 결승행이 좌절됐던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칼을 갈고 이번 대회에 나왔다. 하지만 이날 다소 무거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상대에게 고전했다. 1세트에서 2-3으로 뒤졌고, 2세트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9-10으로 끝냈다. 3세트에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내 동점을 허용하며 14-14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실점하면서 14-15로 패배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