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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18번홀 보기로 디지털 앨리 오픈 1타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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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보기로 1타차 2위로 3라운드를 맞게 된 이경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이경훈(CJ오쇼핑)이 웹닷컴투어 디지털 앨리 오픈(총상금 65만 달러)에서 1타차 2위를 달렸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오버랜드파크의 니클러스GC(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주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선두 크리스 스미스(미국)에 1타 뒤진 채 단독 2위를 달렸다.

이경훈은 이날 17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잡아 공동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1타차 2위로 내려앉았다. 이경훈은 전날 1라운드에서도 8언더파 63타를 쳐 바빅 파텔(미국)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었다.

PGA투어 진출을 위해 올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경훈은 기대와 달리 부진을 거듭해 현재 상금랭킹 136위(시즌상금 1만 5696달러)를 달리고 있다. 내년 PGA투어 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상금랭킹 25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경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1만 7000달러를 받으면 상금랭킹을 25위 안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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