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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 부활 '올댓스케이트 2016', 키스앤크라이석 23분만 매진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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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포츠 제공

[헤럴드POP=배재련 기자]2년만에 부활한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6’의 최상위 좌석인 키스앤크라이(KISS&CRY)석이 예매시작 23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아이스쇼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최상위 좌석’으로서 공연 전 ‘김연아와의 만남’에 초대되는 키스앤크라이 좌석이 5월 12일 정오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23분만에 3일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댓스케이트2016’은 다음달 4~6일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이날(1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키스앤크라이 좌석은 공연 3일간 600여석밖에 없는 프리미엄 좌석. 공연관람에 최적화된 위치의 좌석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키스앤크라이석은 3일간 당일 입장관객이 공연 전 전용 라운지에서 열리는 ‘김연아와의 만남’에 초대되며, 공연 전과 인터미션(1,2부 사이 휴식시간)에 전용 라운지의 간단한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북 등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년만에 열리는 아이스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무엇보다 아이스쇼에 출연하는 후배들 응원에 나선 김연아와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상위 좌석인 키스앤크라이석이 20여분만에 매진된 가운데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열리는 목동링크에는 빙면 바로 옆 플로어 레벨에 피겨선수들의 연기를 손에 잡힐 듯 감상할 수 있는 특설좌석(키스앤크라이석, R석)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을 3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키스앤크라이석을 구매한 관객들은 6월 4~6일 공연 전 전용 라운지에서 비공개로 열릴 ‘김연아와의 만남’에 초대되는데 자세한 행사내용은 올댓스케이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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