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발전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
(사)한국체육학회에서 주최하는 제35회 국민체육진흥세미나가 지난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열렸다. 제 54회 체육주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통합체육회 출범과 국민체육복지 과제라는 주제(발표: 김학수)를 가지고 발의 및 토론이 진행 되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 후 당면할 과제들을 국민체육복지 관점에서 살펴본 이번 주제에 대한 발제로는 총 3가지가 있었다. 각각 국민체육복지의 인식전환(발표: 노용구/지정토론: 조욱연), 생활체육영역의 복지적 관점 이해(발표: 김혁출/지정토론: 권순용), 노인 및 소외계층의 복지구현 방안(발표: 박채희/지정토론: 홍미화)이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 이창 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자리에 참석해 격려사 및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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