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2연패 시동
이미지중앙

양희영이 26일 단독 선두로 치고 오르며 대회 2연패의 시동을 걸었다. (사진=대회조직위)


양희영(27 PNS)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 2연패에의 시동을 걸었다.

양희영은 26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654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백규정(21 CJ오쇼핑) 제시카 코르다(미국), 렉시 톰슨(미국)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첫날 2위에 올랐던 백규정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 9, 10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14번 홀에서 한 타를 까먹었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 최운정(26 볼빅), 장하나(24 비씨카드), 지난주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일본)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군을 형성하고 있다.

신지은(24 한화)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 지은희(30 한화)와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2위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