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KEB하나은행(홈) - 인천신한은행(원정)
강이슬 김정은의 부진, 하지만 염윤아가 있다
KEB하나은행이 우리은행전에서 7연승에 실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그런데 형편없는 경기 속에서도 염윤아의 활약은 빛났다. 18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염윤아는 1번부터 4번 역할까지 수행하는 전천후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KEB하나의 좋은 성적은 염윤아의 공이 크다.
3위를 향한 마지막 희망
신한은행의 현재 순위는 5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신한은행은 자신들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야 한다. 하은주가 없지만 게이틀링, 신정자, 곽주영의 높이는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KEB하나의 모스비와 첼시 리가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의 골밑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토토가이드 제공]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