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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화끈한 공격력의 KB를 누가 막을쏘냐 - 22일 WKBL 전망
화끈한 공격력의 KB를 누가 막을쏘냐

청주KB스타즈(홈) - 인천신한은행(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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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공격농구를 되찾다
KB스타즈가 3연승을 달리며 3위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자신들의 공격농구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금 기세라면 막을 팀이 없어 보인다. 신한은행전에서는 103점을 기록했는데 여자프로농구에서 100점대 득점은 7년만이다. 이날 KB는 3점슛 12개를 적중시켰고, 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70%에 달했다. 그 중심에는 역시 변연하가 있었다. 홍아란과 심성영이 리딩을 맡는 시간이 많아지며 변연하는 자연스럽게 슈팅가드로 뛰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는 변연하의 득점이 증가했고, KB의 득점력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미란이 빠지며 헐거웠던 4번 자리는 김진영이 악착같은 플레이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6라운드 맞대결 완패를 되갚아라
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희망사항일까. 공동 4위끼리의 맞대결에서 KB스타즈에 완패했다. 말그대로 완패였다. 79점을 올렸지만 103점을 실점했다. 전형수 감독대행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기였다""고 경기를 평했다. 큰 점수차로 뒤진 신한은행은 KB에 가비지 타임을 제공하는 굴욕을 맛봤다. 하은주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신한은행의 장점인 높이의 우세를 살리지 못했고, KB의 변화무쌍한 수비에는 속수무책이었다. 김단비와 커리의 득점은 개인플레이로 일관됐고, 단발성에 그쳤다. 이제 3위와의 승차는 1경기. 매 경기가 중요한 신한은행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패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멀어진다. 시즌 상대전적은 3승3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수비력으로는 KB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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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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