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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지단의 레알, 말라가 꺾고 선두권 추격할듯 - 21일 프리메라리가 전망
지단의 레알, 말라가 꺾고 선두권 추격할듯

1경기 : 말라가(홈) - 레알마드리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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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면치 못했던 말라가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그동안 극도의 득점난 속에서 이겨야 할 경기를 잡지 못했던 말라가지만 현재는 득점력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헤타페 전에서는 오랜만에 3득점 경기를 했다. 다만 안정적이던 수비는 조금씩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 여전히 0점대 실점률을 자랑하곤 하지만 실점하는 경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조금 더 높은 순위를 바라봐야 하는 말라가 입장에서 다시 수비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한다.

지네딘 감독 체제로 바뀐 후 레알마드리드는 다시 세계최고의 팀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아직까지 중간중간 부상선수들이 나오고 있지만 지단 감독의 강한 카리스마 속에서 강력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카림 벤제마다. 발부에나와의 섹스비디오 스캔들이 터지기는 했지만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폭발적인 듬점력을 뽐내고 있다. 호날두 역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는 중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레알마드리드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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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거둔 네빌, 그라나다 꺾고 2연승 간다

2경기 : 그라나다(홈) - 발렌시아(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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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의 최근 분위기는 거의 최악에 가깝다. 혈전 끝에 펠레 스코어로 승리를 거둔 헤타페 전 이후에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꽤나 선전했지만 역시나 강팀의 벽은 높았고 그 이후에 치러진 레알소시에다드 원정에서는 3골을 내리 헌납하며 완패를 당했다. 공격력은 리그가 진행될수록 나아지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수비력에서는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아무리 발렌시아가 부진하더라도 그라나다가 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축구인생에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게리 네빌 감독이 발렌시아 부임 이후 드디어 리그 첫 승을 달성했다. 비록 약팀으로 평가되는 에스파뇰전 승리였지만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바르셀로나에게 0-7로 대패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발렌시아지만 에스파뇰전 승리로 충분히 반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그 전보다 나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한번 승리를 맛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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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vs 방패, AT마드리드가 조금 더 강력하다

3경기 : AT마드리드(홈) - 비야레알(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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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먼저 AT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전 충격패를 뒤로한 채 다시 전력을 급속도로 안정화시키고 있다. 디에고 고딘과 필리페 루이스가 징계에서 돌아오면서 다시 한번 강력한 수비를 뽐내고 있다. 최근 앙트완 그리즈만의 득점포가 조금 주춤하지만 부진했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비야레알 역시 만만치 않은 팀이기 때문에 큰 점수를 따내지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승리를 할 수 있는 득점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마드리드 못지 않게 비야레알 역시 수비력이 강력한 팀이다. 리그 0점대 실점률은 물론이고 최근 5경기 중 무려 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셰드릭 바캄푸 외에는 득점포 가동이 주춤한 비야레알 공격진이지만, 강력한 수비력으로 자신들의 약점을 메우고 있다. 라리가 3강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도 유력하다. 그러나 상대는 AT마드리드다. 강력한 수비력만으로는 버거울 수밖에 없는 상대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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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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