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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3점 vs 3점, 승부의 키가 될 슈터들의 대결 - 18일 KBL 전망
3점 vs 3점, 승부의 키가 될 슈터들의 대결

고양오리온(홈) - 원주동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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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은 그야말로 3점의 팀이다. 현재까지 팀 평균 3점 성공률이 무려 39.16%나 된다. 당연히 리그 단독 1위다. 문태종, 허일영, 김동욱, 조 잭슨 등 언제 어디서든지 외곽포를 터트려줄 선수들이 즐비하다. 게다가 군에서 제대해 팀에 합류한 최진수 역시 3점 능력을 갖추고 있다. 헤인즈 역시 부상 복귀 후에 평균 27.6득점을 해주면서 여전히 자신이 KBL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팀 흐름이 좋지는 않지만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선수다.

서울SK와 안양KGC를 연달아 꺾으며 분위기를 탔던 원주동부는 전자랜드와 전주KCC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다시 흐름이 꺾였다. 맥키네스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데 반해 벤슨의 기량은 점점 퇴보하는 모양새다. 언더사이즈 빅맨만으로 경기를 잡기는 힘들다. 결국 국내선수들이 이를 받쳐줘야 한다. 두경민-허웅 조합은 KBL 수준급 가드진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다.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오리온을 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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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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