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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살아난 공격본능 박혜진, 신한은행전 전승 이끈다 - 1일 WKBL 전망
살아난 공격본능 박혜진, 신한은행전 전승 이끈다

춘천우리은행(홈) - 인천신한은행(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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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박혜진, 누구도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우리은행에게 연패는 없었다. 삼성생명에게 일격을 당하며 주춤하나 싶었지만 다시 연승을 시작했다. 그 사이 매직넘버는 '4'로 줄었다. 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박혜진의 공격 본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 박혜진은 올시즌 초반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그 때마다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이를 믿는다""며 박혜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곤 했다.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박혜진은 많은 득점은 아니지만 승부처에서 클러치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쿼터까지 6점에 그쳤지만 4쿼터 막판 3점슛 2개를 적중시키며 우리은행의 승리를 가져왔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게 올시즌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여전히 껄끄러운 상대지만 우리은행의 압승이 예상된다.

2위 탈환를 위해선 우리은행을 넘어야 한다

정인교 감독의 사퇴 이후 신한은행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도 자주 나왔다. 그 중심엔 김단비와 김규희가 있다. 김단비는 확실히 자신감을 찾은 모습이다.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와 시원시원한 외곽슛의 확률을 점차 높여가는 중이다. 김규희 역시 올스타 휴식기 이후 부쩍 자신감이 상승했다. 외곽 찬스가 나도 주춤거리던 김규희는 이제 없다. 2위와는 2.5 경기차. 2위 탈환을 위해선 우리은행을 넘어야 한다. 올시즌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에게 모두 졌다. 특히 우리은행의 존 프레스에 힘을 쓰지 못했다. 전반을 앞서다 후반에 뒤집어진 경기가 많았다. 달라진 모습의 신한은행이지만 우리은행의 수비에 또 한 번 당할 가능성이 높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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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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