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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토토] 골프팬 80%, “박인비, 언더파 활약 전망”
국내 골프팬들이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8일(목)에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0.26%가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78.45%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세영(64.29%)과 렉시 톰슨(56.51%)도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크리스티 커(43.82%)를 포함해 모건 프레셀(34.85%)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0.78%)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돼, 1라운드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6.63%)가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스테이시 루이스(44.04%), 렉시 톰슨(30.70%), 김세영(27.96%) 등 3명의 선수가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모건 프레셀(32.30%), 크리스티 커(31.11%),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8.41%)는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목표로 하는 박인비가 LPGA 개막전에 나선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공동 5위에 그친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안정된 퍼트 훈련에 집중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올림픽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 짓겠다는 박인비의 각오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신인왕 김세영도 디펜딩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타이틀 방어를 펼치게 된 김세영은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이번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27일(목) 저녁 7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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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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