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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올스타전, 헤인즈-사이먼 대신 문태종-심스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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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왼쪽)과 코트니 심스(오른쪽).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KBL(한국농구연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월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 일부가 교체된다고 밝혔다.

KBL에 따르면 기존의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와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SK) 대신 문태종(고양 오리온)과 코트니 심스(부산 kt)가 출전한다.

헤인즈는 지난 25일 서울 SK와 부상복귀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안았다. 결국 장기결장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올스타전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KBL 기술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 포워드 부문 차순위 선수인 문태종으로 교체가 확정됐다. 꾸준한 골밑 장악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정통 센터 사이먼은 자녀 출산으로 올스타 휴식기간 중 출국하게 됐다. 따라서 센터 부문 차순위인 심스로 교체됐다.

코칭스태프로 올스타전을 함께할 예정이었던 부산 kt 송영진 코치는 서울 삼성의 박훈근 코치로 교체됐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1988년생을 기준으로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로 팀을 나눠 경기를 펼친다. KBL은 오는 1월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2015-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헤럴드스포츠=정성운 기자@tjddns4504]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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