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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7연승 질주 우리은행, 최대 적은 방심 - 26일 WKBL 전망
춘천우리은행(홈) - 부천KEB하나은행(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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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지는 우리은행, 방심은 금물
우리은행이 시즌을 치를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라이벌 신한은행을 80-57로 가볍게 이기고 7연승을 내달리며 2위와의 승차도 4게임으로 벌렸다. 하루 쉬고 하는 경기여서 체력적인 부담이 될 법도 했지만 초반 부터 강력한 존 프레스로 해법을 찾았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임영희와 스트릭렌이 1쿼터에만 23점을 합작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탄탄하고 공격력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하위권에 맴돌던 평균 득점과 3점 성공률 또한 상위권에 올랐다. 거칠 것이 없는 우리은행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상대는 올시즌 우리은행에게 한 번의 패배를 안긴 KEB하나다. 경기의 기복이 있는 KEB이지만 휴스턴-첼시 리-모스비, 삼각편대는 위력적이다. 방방심하지 않는다면 우리은행의 낙승이 예상된다.

롤러코스터 행보 KEB, 기복 줄여야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KEB의 최근 행보는 롤러코스터다. 2연패 뒤 2연승 그리고 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무엇보다 골밑에서의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던 첼시 리와 버니스 모스비의 활약이 저조하다. 거기다 샤데 휴스턴마저 기복 있는 플레이로 박종천 감독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들이 부진하다 보니 국내 선수들도 동반 부진에 빠졌다. 신한은행과의 대결에서는 첼시 리나 휴스턴의 1:1 공격에만 치중하며 원활한 공격을 하지 못했다. 첼시 리나 휴스턴에게서 창출되는 공격 기회를 살려야 하는 것은 맞지만 두 선수에게 공격이 집중되서는 곤란하다. KEB 경기력의 기복을 줄이기 위해선 공 없는 선수들의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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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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