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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모비스-삼성, 80점대 기록할 것”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7일(목)에 펼쳐지는 모비스-삼성(1경기), LG-전자랜드(2경기)전 등 2015-1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모비스-삼성전에서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모비스(41.30%)와 원정팀 삼성(35.53%) 모두 80점대가 1순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는 올 시즌도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3일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83-76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한 모비스는 평균 73.3점만을 허용하는 리그 최고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 또한 최근 SK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85-80으로 승리해 시즌 3번째 3연승을 달리며 3위 KGC와의 승차를 1.5점차로 좁혔다. 삼성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10경기에서 8승을 수확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2012년 이후 모비스에게 23연패를 당하는 등 격심한 징크스를 겪고 있다.

실제로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삼성은 모비스에 3경기 모두 패했고, 83.3점을 허용한 가운데 득점은 75.0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삼성의 최근 기세가 무섭지만, 모비스의 강력한 수비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한편, 2경기 LG-전자랜드전의 투표율에서도 양팀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LG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2초전 길렌워터의 장거리 슛이 성공하며 75-74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6연패를 당했던 11월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부진한 경기력으로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최근 포웰의 복귀로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지난 12일 KT와의 경기에서 84-70으로 승리했고, 이어진 KCC전 역시 85-8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따냈다. 폭발적인 공격력을 갖춘 포웰의 합류로 팀 전력과 분위기가 크게 상승한 만큼 앞으로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올 시즌 LG와 전자랜드의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전자랜드가 세 번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매 중인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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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17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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