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KB스타즈(홈) - 부천KEB하나은행(원정)
서동철 감독의 복귀, 이제는 연승이다
서동철 감독이 복귀 3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올린 KB이기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지난 시즌 보여줬던 '양궁 농구'가 다시 가동된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초반 슬럼프에 빠졌던 정미란과 홍아란이 점점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햄비와 하워드도 이제는 리그 적응을 마쳤다. KEB와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것도 호재다.
주춤하는 KEB, 적극성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돌풍의 핵'으로 자리잡은 KEB하나의 상승세가 주춤한다. 박종천 감독은 "김정은이 돌아와야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했지만 김정은의 복귀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이슬을 비롯해 백지은, 홍보람 등이 득점에 가세해야 한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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