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병훈, BMW마스터스 공동 3위
이미지중앙

안병훈은 15일 BMW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BMW제공)


세계 랭킹 47위 안병훈(24 CJ오쇼핑)이 BMW마스터스 마지막날 2언더파 70타를 치면서 선두에 한 타차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15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말라렌 골프장(파72 7,594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2번 홀(파4 384야드)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3,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2언더 70타를 적어냈다. 안병훈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스웨덴의 헨리크 스텐슨, 스위스의 루카스 버제가드, 태국의 통차이 자이디와 함께 공동 3위에 그쳤다.

스웨덴의 크리스토퍼 브로버그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이날 5타를 줄인 미국의 패트릭 리드와 연장전에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캘러웨이)는 2언더 70타를 쳐서 공동 31위(6언더파 282타)에 머물렀고 문경준(33 휴셈)은 2오버파 74타를 치면서 공동 63위(2오버파 290타)에 그쳤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