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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농구팬,“신한은행, KDB생명에 승리하며 3연승 질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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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구팬들은 2015-16시즌 국내프로농구(WKBL) KDB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11일(수) 오후 7시에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리는 KDB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51.90%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는 35.38%로 나타났고, 10점이내 박빙승부(33.20%)와 KB스타즈 우세(31.41%) 순으로 나타났다.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에 투표한 농구팬이 30.00%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18.07%만이 KDB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DB생명 30점대-신한은행 30점대 기록 예상이 11.38%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DB생명 50점대-신한은행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8.97%로 최다를 차지했다.

홈팀 KDB생명은 지난 KB스타즈와의 경기서 3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외국인 선수 플레네트 피어슨이 3경기동안 평균 24점을 쏘아 올리며 득점포 역할을 하고 있고, 한채진, 조은주 등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그 뒤를 받쳐주고 있다. 다만 경기당 실점이 70점으로 KEB하나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수비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신한은행과의 7경기 중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맞대결을 펼치는 신한은행은 KB스타즈와의 개막전서 1점차 짜릿한 승리에 이어 삼성생명에게도 12점차로 승리하면서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특히 삼성생명전에서는 신정자가 더블더블(14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모나크 커리, 김단비, 김규희 등도 고른 득점력을 선보이며 활약해주며 이번 시즌 명가재건을 기대케 하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이 KDB생명에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며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양팀의 변경된 전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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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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