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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5000만원 시상 규모의 전국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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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의 제2차 전국 스크린골프대회. (사진 제공=골프존)


역대 최대의 상금 1억5000만원이 걸린 스크린골프 대회가 개최된다.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9일 롯데카드의 ‘롯데올마이쇼핑카드’와 함께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롯데카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골프연합회 및 골프존이 공동 주관하며, 까스텔바쟉이 후원한다. 시상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억5000만원이다.

정기적인 생활체육 대회를 주관하며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은 이번 ‘롯데올마이쇼핑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을 다시 열게 됐다.

대회는 일반부, 마스터부, 여자부의 개인전과 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예선이 진행된다. 개인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팀 리그의 경우 개인전과 동일하게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 선수를 선발한 후 결선에서는 풀 리그제를 최초로 시도해 포섬, 포볼, 싱글 매치 방식으로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과 어울리게 일반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뮬레이션골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스터 등급과 일반 유저를 분리, 개인전을 진행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각 부문의 결선은 일반부의 경우 내년 1월 9일 전국 29개 지정 매장에서 총 642명이 동시에 티오프한다. 이외에 마스터부, 여자부, 팀리그(1팀 10명)는 1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최종전을 벌인다.

골프존 국내사업개발본부 김천광 실장은 “이번 롯데올마이쇼핑카드 생활체육대회는 다양한 실력을 가진 많은 골퍼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는게 특징”이라며 “생활체육으로서의 스크린골프대회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국민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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