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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원골프재단, 기부금 단체 공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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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관계사인 유원골프재단이 지정기부금단체로 공식 승인받았다.

유원골프재단 측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 후원에 참여하는 기부자는 연말정산 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및 법인이 재단에 기부할 경우 개인 기부자는 3,00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 15%의 세액 공제를 받고, 3,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법인 기부자는 소득의 10%까지 손비 산정을 받을 수 있다.

유원골프재단은 김영찬 골프존 회장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골프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재를 출연해 지난 6월 출범시킨 재단이다. 유원골프재단은 향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프로 골프 선수, 차세대 골프 지도자 및 코치, 골프 스포츠 과학자와 골프 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성경남 재단 사무국 팀장은 “지정기부금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세계적인 골프 인재 육성과 올바른 골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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