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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토토] 야구팬 50%,“삼성, SK 누르고 정규시즌 우승 노려”
KBO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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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5일(금)에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SK-삼성전에서 삼성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50.67%로 31.41%를 차지한 SK보다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17.9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3)-삼성(6~7), 두산 승리 예상(5.89%)이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은 지난 23일에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11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1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박한이를 비롯해, 개인 최다타점 기록을 달성한 최형우 등의 맹활약에 힘입어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SK는 지난 23일 넥센의 불방망이를 막아내지 못한 결과, 10대0으로 완패하며 롯데에게 5위 자리를 내줬다. 이번 시즌 9경기만을 남겨둔 SK는 사력을 다해 연패에서 벗어나야만 가을 야구 진출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양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9승 6패로 SK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1경기 한화-넥센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51.50%)이 한화(34.59%)보다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3.92%)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넥센(6~7), 한화 승리 예상(5.66%)이 1순위로 집계됐다.

또, 2경기 두산-kt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50.07%)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kt승리 예상(32.74%)과 같은 점수대 예상(17.1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6~7)-kt(2~3), 두산 승리 예상(6.1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 스페셜에서는 연일 새로운 기록을 터뜨리고 있는 선두 삼성과 와일드 카드가 절실한 SK간의 경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며 “양 팀의 맞대결 전적 및 득점 평균, 최근 흐름 등을 고려해 득점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게임은 오는 25일(금)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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