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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금융클래식]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골든베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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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나흘간 한화금융클래식이 열리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와 같다. 깊은 러프와 빠른 그린으로 선수들을 괴롭히는 반면 한국의 현실에선 보기 어려운 천연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게임 연습장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마치 선수들에게 "좋은 연습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한 뒤 까다로운 코스에서 우승에 도전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한화금융클래식은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의 27홀중 18홀을 대회 코스로 사용하고 나머지 9홀을 선수들에게 개방한다. 이 정도면 미국LPGA투어를 능가할 정도다. 골프존 GDR이 설치된 드라이빙 레인지에선 실제 페어웨이를 향해 각종 샷을 날리며 스윙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쇼트게임 연습장에선 깊은 러프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칩샷 연습이 가능하다.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국가대표 최혜진과 변현민 프로를 만나 특별한 연습환경에 대한 이용 소감을 들어봤다. [태안=헤럴드스포츠 원동민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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