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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토토] 적중확률로 알아보는 스포츠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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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 적중확률 차이 확인하고 참여하면 흥미 높일 수 있어

난이도가 낮은 게임부터 공략할 것…차근차근 적중확률 높여가야 진정한 재미 느껴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적중확률에 따른 베팅 노하우를 공개해 스포츠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고정환급률이 적용되는 ‘풀(Pool)게임’은 그 유형에 따라 적중확률이 크게 달라진다. 적중확률이 높은 유형의 경우 결과를 맞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자연스럽게 배당률이 낮아지지만, 그만큼 초보자들이 적중의 재미를 느끼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스포츠팬들에게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야구랭킹 박스 게임'은 적중확률이 56분의 1로, 토토 게임 중 가장 맞히기가 쉽다. 박스 게임은 하루에 치러지는 프로야구 4경기의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최근 급증한 여성야구팬들도 쉽게 해볼 만하다.

박스 게임을 마스터한 야구팬이라면 '야구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적중확률 336분의 1)'을 추천한다. KBO 4경기의 8개팀 중 다득점 1,2,3위 팀을 순서대로 맞혀야 하는 스트레이트 게임은 박스에 비해 적중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선발투수와 각 팀의 득점 흐름 등을 살펴보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다.

144분의 1의 적중확률을 자랑하는 '야구 매치'는 국내 프로야구 및 국제 대회를 대상으로 1경기 2팀의 홈런 유무와 총 여섯 가지(0~2, 3~4, 5~6, 7~8, 9~10, 11+)의 최종 득점대만 맞히면 되는 아주 쉬운 게임이다. 특히 플레이오프나 한국시리즈, 올림픽 등 단기전을 대상으로 발매하기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축구도 국가대표팀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단일 대회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441분의 1로 가장 높은 적중확률을 보이는 게임이다. 축구 매치 게임의 경우 다양한 득점 항목에 비해 실제로 발생하는 스코어가 비슷할 때가 많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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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적중확률이 높은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이변이 많은 종목 특성도 고려해야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의 경우 243분1의 적중확률을 가진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승무패 게임은 지정된 대회의 1라운드를 대상으로 5개 매치의 승/무/패를 맞히는 간단한 방식으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상금순위 및 인기도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선수가 A와B로 짝지어 지며, 낮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단 골프의 경우 선수의 컨디션과 대회 당일 날씨 변화, 경기장 상황 등 이변이 많아 높은 확률에 비해 다소 적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 방식과 유형 분석에 더욱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이와 반대로 국내외 프로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홈팀 승리/무승부/홈팀 패배를 선택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1등 적중확률이 무려 478만 2,969분의 1이다. 방식은 간단하지만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1등이 되기 때문에, 초보자가 처음부터 도전하기에는 쉽지 않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다양한 적중확률을 통해 게임에 도전한다면 스포츠토토의 매력에 쉽게 빠질 수 있을 것” 이라며 “초보자라면 적중확률이 높은 게임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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