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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토토] 초보자가 프로토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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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욕심 버리고 최소폴더로 적중 확률 높여야…응원하는 팀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의 인기 상품인 ‘프로토(Proto)’가 연일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프로토는 환급률이 고정되어 있는 토토와 달리 배당률이 확정되어 있어 예상 적중금을 미리 알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유다.

고정배당률 상품인 프로토의 경우 기존 승무패 방식 외에도 언더/오버, 핸디캡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무엇보다 게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특히 높은 배당률에 현혹되기 쉬운 초보자라면 가장 기초가 되는 승무패 방식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프로토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필수요소를 짚어봤다.

수백 경기가 펼쳐지는 프로토, 배당률 상관 말고 가장 자신 있는 2경기만 선택하라

프로토 승부식에서는 회차별로 발매되는 수백 개의 경기 중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 경기까지 자신이 원하는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미리 배당률이 제시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경기의 숫자에 따라 각자 다른 배당을 받게 된다. 당연히 많은 경기를 선택하면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도 크다.

따라서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사항은 배당률에 상관없이 가장 자신 있는 경기 중 최소 폴더인 2경기만을 선택해 적중률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꾸준히 적중에 성공한다면, 게임에 대한 이해는 물론 흥미와 재미 역시 높아질 것이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관심 있는 팀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 전력에 관계없이 꾸준히 지켜봐온 팀 경기에 참여한다면, 관전하는 재미는 물론 적중률 또한 크게 올릴 수 있다. 만일 적중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베팅했기 때문에 그 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더욱 커질 것이다.

자신이 없다면 이름값보다 순위표를 믿어라… 야구, 농구 등 무승부 없는 경기부터 시작

분석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은 해당 팀의 이름값보다는 현재의 순위표를 참고하는 편이 좋다. 순위표가 항상 정답일 수는 없다. 하지만 결국 최근의 기세나 전력, 성적 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지표가 순위표기 때문에 상대전적이나 각 팀의 특징 등을 자세하게 분석하기 어려운 초보자들에게는 중요한 참고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유럽 축구의 경우에는 강팀과 약팀 간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순위표만 체크해도 어느 정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예전에 이름을 날렸던 명문 팀일지라도 현재 순위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하다면 승부를 피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무승부 항목이 있는 축구보다 농구, 야구, 배구 등 무승부가 없는 종목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승부가 없는 종목은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질지 몰라도 적중확률은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게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토의 경우 몇 가지 규칙만 지킨다면 초보자도 충분히 적중에 성공할 수 있다” 며 “자신만의 규칙을 가지고 게임에 참여한다면 더욱 즐겁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nahyein8]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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