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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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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 KB금융그룹)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올시즌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확정됐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일 역전우승을 거둬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수상자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60점을 획득한 박인비는 총점 138점으로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성적에 관계없이 수상을 확정했다.

박인비는 올시즌 KPGA 위민스 PGA챔피언십과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11위를 각각 기록했다. 박인비는 수상 확정 소식을 듣고 "이 상은 권위있는 상이다. 아니카는 전설적인 선수다. 그녀는 내 우상이었다. 이 상에 내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더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작년 제정된 이 상의 초대 수상자는 브리태니 린시컴(미국)이었따.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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