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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인터뷰]이동환 “몸 관리의 중요성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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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이동환(27 CJ오쇼핑)이 미국PGA투어를 경험하며 몸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내년 투어 카드 유지에 실패한 이동환은 “시즌 중반 어깨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두달간 공백기가 생겨 실패의 원인이 됐다”며 “자기 관리를 잘해야 선수로서 롱런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동환은 이어 “다시 PGA투어에서 뛰는 게 목표다. 최경주, 양용은 프로님처럼 PGA투어에서 좋은 성적 내고 메이저 우승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3년 미국무대로 진출한 이동환은 올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0번이나 컷오프됐고 두 차례 기권했다. 상금도 8642달러는 버는 데 그쳐 내년 투어카드를 잃었다. 이동환은 내년 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뛰며 2016년 PGA투어 복귀를 노릴 계획이다. 이동환은 일본프포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과 2011년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2승을 기록중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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