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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파4홀 홀인원 이어 7언더파 폭풍샷...코츠 챔피언십 선두
'파4홀 홀인원'의 주인공 장하나(24 비씨카드)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시즌 두번째 대회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나섰다.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라의 골든 오캘라 골프클럽(파72 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리더...
2016.02.04 05:03
불굴의 최경주 이번 주 피닉스오픈서 우승 재도전
최경주(46 SK텔레콤)가 '광란의 골프축제'로 불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헌터 메이헌(미국), 레티프 구슨(남아공)과 격돌한다.대회 개막전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에서 강호인 메...
2016.02.03 06:55
엘리슨 리-수잔 페테르손 '컨시드 논쟁' 후 첫 동반 플레이
지난 해 솔하임컵 컨시드 논쟁의 당사자인 재미동포 엘리슨 리(이화현)와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이 코츠 골프 챔피언십 첫날 같은 조에 편성됐다.대회 조직위가 3일(한국시간)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엘리슨 리와 페테르손은 세계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4일 플로리다주 오캘라의 골든 오캘라 골프장(파...
2016.02.03 06:12
김세영 "메이저 우승 보다 올림픽 금메달이 우선"
김세영(23 미래에셋)이 "US여자오픈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 중 선택하라면 무조건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밝혔다.김세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츠 골프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플로리다주 오캘라에 머물고 있는 김세영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2016.02.03 05:25
챔피언이 된 '어린 왕자' 송영한...인간승리의 주인공
일본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에서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머쥐었다.사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송영한의 우승을 점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조던 스피스와 함께 지난 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2016.02.02 16:45
송영한 113위, 최경주 137위로 세계랭킹 대폭 상승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은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이 세계랭킹을 90계단 이상 끌어 올렸다.송영한은 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38점을 얻어 지난 주 204위에서 113위로 뛰어 올랐다. 송영한은 지난 1일 끝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스피스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프로 데뷔 첫 승...
2016.02.02 08:58
디펜딩 챔프 최나연 "코츠 챔피언십 작년처럼 칠 것"
이번 주 LPGA투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나연(29 SK텔레콤)이 될 수도 있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21 롯데)가 될 수도 있다. 아니면 2016시즌 첫 경기에 나서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나 공식 데뷔전에 나서는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지난 ...
2016.02.02 08:47
조던 스피스 "다시는 월드투어 하지 않을 것"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다시는 미국과 다른 국가를 오가는 월드 투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스피스는 1일(한국시간) SMBC 싱가포르오픈을 마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AP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초청료 120만 달러(약 14억 4300만원)를 받고 이 대회에 출전했던 스피스는 최종라운드...
2016.02.02 07:13
리우 올림픽 골프경기에 '지카 바이러스' 비상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가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경기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미국 골프닷컴은 2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골프 관계자들은 출전선수와 갤러리들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에서 발생한...
2016.02.02 06:47
'탱크' 최경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아쉬운 준우승
'탱크' 최경주(46 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마지막 18번홀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 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의 남코스(파72 7569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1타를 더 잃어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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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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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