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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허프 완벽투’ LG, KIA에 6-1 완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LG트윈스가 5위 KIA타이거즈와의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LG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맞대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69승 2무 67패를 기록했고, KIA는 67승 1무 71패로 6위 SK와 2경기차로 좁혀졌다.2회초 LG가 리드를 가...
2016.09.27 23:08
[코리안 메이저리거 종합] 강정호 3G 연속 안타...오승환은 휴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안타 하나를 뽑아냈다. 이대호(34 시애틀매리너스)는 연장 10회말 대수비로 나서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안타를 때리진 못했다. 강정호는 2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
2016.09.27 17:22
[김상록의 월드 베스트 코스 기행 1] 올드헤드에서 바람은 즐기는 것
전 세계 수많은 베스트 코스를 라운드 한 깊은 경험담을 구력 26년의 핸디캡 6인 골퍼 김상록 씨가 연재한다. 영국과 싱가포르를 번갈아 거주하는 김 씨는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회원이다. 첫 번째는 아일랜드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올드헤드링크스(Old Head Golf Links)다. [편집자] 프랑스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의 글 가...
2016.09.27 16:09
안병훈과 통차이, 신한동해오픈 상금 5% 기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매년 모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상금의 5%를 기부하는 대회가 있다.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 개최 대회인 제32회 신한동해오픈이 그렇다. 이틀 뒤 신한동해오픈에 참가할 전년도 우승자 안병훈(25 CJ)과...
2016.09.27 12:30
베트남 다낭서 아시아 골프 여행 컨벤션 개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 여행이 점차 글로벌해지는 요즘 아시아의 업계 전문가들이 총 집결하는 컨벤션이 내년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게 됐다. 세계골프여행기구협회(IAGTO)는 27일 제 6회 아시아골프투어리즘컨벤션(AGTC)의 내년 개최지를 내년 5월7일부터 3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
2016.09.27 11:52
골프존, 미국PGA에 GDR시스템 기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미국PGA에 자가 연습 시스템인 GDR을 미국 상이군인을 위해 기증했다. 골프존은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해이즐틴내셔널골프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골프존유원그룹 김영찬 회장, 미국프로골프협회 데릭 스프...
2016.09.27 10:10
신한동해오픈서 안병훈 2연패할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3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25 CJ)이 역대 4번째의 2연패에 도전한다. 1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메이저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 대회에서 동갑내기 노승열(25 나이키)을 1타 차로...
2016.09.27 07:41
[하이트진로 챔피언 스토리 4] 박희영, 아마추어끼리의 연장전서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뛰어난 자질을 가진 선수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프로 대회에 우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한 메이저급 대회에서 그같은 성적을 내면 더 주목받는다. 국내 남자 골프에서는 김대섭이 1998년과 2001년에 한국오픈에서 두 번이나 아마추어 자격으...
2016.09.27 06:00
[축구이슈] 스플릿 라운드까지 1경기, 상위스플릿 행 막차에 오를 2팀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K리그 클래식이 정규리그 막바지에 도달했다. 상위 6개, 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스플릿 라운드까지는 단 한 경기가 남아있다. 일찌감치 상위 혹은 하위 스플릿 행을 확정 지은 팀들이 있는 반면, 마지막 경기에 운명이 달린 팀들도 있다. 소속 스플릿이 결정된 상·하위 각 4개...
2016.09.27 05:58
[그늘집에서] 휴식이 필요해 보이는 박성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성현이 지난 25일 열린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올시즌 가장 나쁜 스코어를 기록했다. 버디는 1개에 그친 반면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78타를 쳤다. 공동선두로 시작했으나 올시즌 첫 역전패를 당했다. 골프는 기복이 심한 운동이라 하루 하루 스코어가 다를 수 ...
2016.09.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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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