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촘스키가 본 美 민주주의 가면 뒤 추한 얼굴
사르트르는 지식인을 ‘자기와 무관한 일에 참견’하는 존재로 정의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 지식인의 맨 앞자리에 놈 촘스키를 호명한다 해도 어색할 게 없다. 변형 생성 문법으로 언어학에서 ‘촘스키 혁명’을 이룩한 그는 늘 자신과 무관한 사회비판에 앞장서온 지식인의 표상이다.촘스키의 강연과 기고문을 엮은...
2011.11.11 08:16
화가 박병춘 "섬, 말없는 그 모습이 좋아"
이 작가는 스케치를 보는 게 참 흥미롭다. 한지에 몇날 며칠, 또는 몇달을 걸려 완성한 본격적인 그림도 좋지만, 작은 화첩이나 노트에 쓰윽쓰윽 속도감있게 그려낸 스케치에선 작가의 숨겨진 재능과 작품에의 열정, 일기 쓰듯 드러낸 내밀한 속내가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다.이 땅 곳곳을 누비며 스케치한 그림을 바탕으로 ...
2011.11.10 14:25
R&B 가수 유리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 홍보대사로 발탁!
R&B 가수, 싱어송 라이터 가수로 유명한 가수 유리가 (사)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의 홍보대사로 발탁이 되었다. 가수 유리는 최근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며 다양한 가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10월에는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전야제에 초청 받아 서울광장을 그녀의 고운 음색으로 수놓았다...
2011.11.10 11:37
심보선 시인에 ‘노작문학상’
심보선(41·사진) 시인이 제11회 노작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금 여기’ 등 5편이다. 노작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 상은 시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쓴 노작 홍사용(1900-1947)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됐다. “사유의 전개가 개성적이며 선명한 이미지, 신선한...
2011.11.10 11:32
‘장진’표 연극으로 발동걸고…‘차인표 소설도 무대 위로…
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연극열전’이 오는 12월 네 번째 막을 올린다. 12월 9일 개막해 2013년 2월까지 펼쳐질 ‘연극열전 4’에서는 장진의 신작을 포함해 6개 작품을 선보인다.개막작으로는 장진 감독의 ‘리턴 투 햄릿’이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무대에 오른다. 장진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2011.11.10 10:29
장진-조재현 ‘연·극·투·합’
조재현은 장진을 두고 ‘연극계의 스필버그’라고 했다. 연극계에서 장진은 봉준호도 박찬욱도 아니고, 스필버그급이라고. 그는 장진 같은 감독 세 명만 있다면, 연극계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푸념 섞인 말도 덧붙였다.창작극에 목마른 국내 연극계에 장진은 신화적 존재다. 대학로 무대에 장진의 이름 두 자가 걸리...
2011.11.10 10:28
호남대 윤진섭 교수,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선임
미술평론가 윤진섭 호남대 교수가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에 당선됐다. 윤 교수는 최근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서 열린 국제미술평론가협회 총회에서 부회장에 재선됐다.국제미술평론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 Critic:AICA)는 1950년 출범해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산하 NGO로 등록돼 있다. 영국의 미...
2011.11.10 09:22
장진-조재현, 그들이 연극에 빠진 이유
조재현은 장진을 두고 ‘연극계의 스필버그’라고 했다. 연극계에서 장진은 봉준호도 박찬욱도 아니고, 스필버그급이라고. 그는 장진 같은 감독 세 명만 있다면, 연극계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푸념 섞인 말도 덧붙였다.창작극에 목마른 국내 연극계에 장진은 신화적 존재다. 대학로 무대에 장진의 이름 두 자가 걸리...
2011.11.10 08:01
연극열전4…장진, 차인표, 조재현 등 6개 작품 릴레이
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연극열전’이 오는 12월 네 번째 막을 올린다. 12월 9일 개막해 2013년 2월까지 펼쳐질 ‘연극열전 4’에서는 장진의 신작을 포함해 6개 작품을 선보인다.개막작으로는 장진 감독의 ‘리턴 투 햄릿’이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무대에 오른다. 장진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2011.11.10 07:58
와인에 취한 ‘만화’
지난 2008년 안방에선 김주혁 한혜진을 타이틀롤로 앞세운 와인드라마 한편이 안방을 찾았다. ‘떼루아(SBS)’다. 제목 그대로 국내 안방에서 와인을 전면으로 끌어 온 최초의 시도였던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배우들은 국내1호 소믈리에의 교육을 받으며 와인에 대한 전문지식을 대사와 행동으로 풀어냈다.시청률은 그리 ...
2011.11.09 14:29
5071
5072
5073
5074
5075
5076
5077
5078
5079
5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