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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주유소를 영화관으로…빅토리아 시대 목욕탕을 미술관으로
[헤럴드디자인포럼2019 연사 소개] ④'어셈블 스튜디오' 마리아 리소고르스카야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급격하게 변한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인류세'의 시대. 플라스틱,이산화탄소, 방사능 물질, 콘크리트 등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로 인해 지구가 손상된 산업혁명 이후의 인류는 이제 지구를 떠나...
2019.07.08 10:38
유한양행, 신생 연구기업과 뇌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제약업계 매출1위 유한양행이 국내 연구전문 신생기업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와 뇌혈관장벽 투과 뇌질환 등 난치병 치료 신약 공동개발과 기초의과학 공동 연구에 나섰다.유한양행은 이 신생기업에 시드라운드(Seed Round : 창업 초기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는 초기 자금조달 단계) 단계에서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2019.07.08 10:26
산모 패드, 의약외품 지정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관리를 위해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의약외품 범위 지정」일부개정고시(안)를 행정예고했다.주요 내용은 출산직후 출혈 및 오로(산후 질분비물)의 위생처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이며, 2...
2019.07.08 10:17
빈부격차,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율과도 밀접한 관련
가계 수입 증가가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소득이 아니라도 수입이 늘어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더 낮아졌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팀(가정의학과 송윤미, 순환기내과 홍경표 교수)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를 토대로 17만 8,812명의...
2019.07.08 09:14
국부 창출 외면하는 바이오-헬스 국가R&D 예산 집행
바이오-헬스 분야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투자 중 국부창출과 직결되는 의약품 신약 개발에 전체의 1/5만 지원되는데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오-헬스 R&D 국고의 여러 투자 대상 중 대학 지원 비중은 50%에 육박하는데 비해, 산업계는 20% 미만이 지원돼, 산업화에 인색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8일 한국제약바이오...
2019.07.08 09:04
〈생생건강 365〉작은 상처나 모기 물린 곳 함부로 긁지 마세요!
봉와직염(혹은 연조직염)은 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진피와 연조직까지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상처가 있던 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홍반이 생기며, 상처 부위가 뜨거워지는 열감을 동반합니다.증상이 심해지면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오한이 생기고 부종과 통증이 생기며,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
2019.07.08 08:17
의약 R&D 국고, 대학 45%, 기업 19% 투자, "산업화 외면"
대한민국 3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된 바이오-헬스 분야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투자가 '연구를 위한 연구'에만 몰려 기술의 산업화를 외면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신기술의 저수지', '신약 기술개발의 마중물'이 되어야 할 R&D 국고의 여러 투자 대상 중 대학에 지원되는 비중은 50%에 육박하는데 비해, 산...
2019.07.08 06:01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6일 오후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4개소의 세계...
2019.07.06 21:30
‘32도의 폭염에 휩싸인 알래스카…기상관측이래 최고기온’
[헤럴드경제] 북아메리카 최북단인 미국 알래스카주의 최대도시 앵커리지가 폭염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미국 공영라디오 방송 NPR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앵커리지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2.2도(화씨 90도)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이는 1952년 알래스카의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이다.케나이, 킹새먼등 알...
2019.07.06 08:20
‘대멸종 지구史’를 통해 보여주는 미래 모습은?
과학전문 저널리스트의 대멸종 보고서6600만년전 공룡멸종까지 다섯 차례온난화에 무감각한 인류 향한 경고수억년 흔적 화석통해 탐험 재미도 선사2019년 5월6일 프랑스 파리에서 지구평가 보고서가 발표됐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동식물 서식지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가 대멸종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종...
2019.07.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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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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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영상] 고즈넉한 전원주택 7채가 8억이라니…40억 화성집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경매시장에 등장한 경기도 화성시의 전원주택 7개동의 가격이 8억원대까지 떨어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약 40억원부터 경매 절차를 밟은 이 물건은 유찰에 유찰을 거듭해 가격이 감정가 대비 24%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금리 여파로 경매시장에 등장하는 부동산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찰이 지속되는 단독주택 물건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15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대에 위치한 전원주택 7개동은 지난달 30일 최저입찰가 약 12억193
부동산360